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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Correia, 다저스로 트레이드
트윈스는 추후 지명선수 또는 현금을 받을 것
By Rhett Bollinger / MLB.com | 8/10/2014 1:07 A.M. ET
OAKLAND -- 구단은 지난 토요일 에이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우완 투수 Kevin Correia를 다저스로 보내고 추후 지명선수 또는 현금을 받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33살의 Correia는 이번 시즌 트윈스에서 2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승 13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그 중 13차례의 퀄리티 스타트가 있었고, 129 1/3이닝동안 탈삼진 61개, 볼넷 32개, 피홈런 13개를 허용했다. Correia가 트레이드 된 것은 그의 12년 커리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이별하는 것은 언제나 힘든 일이지만, 다른 팀에서 시즌이 끝난 후 중요한 경기들에 나설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Correia가 말했다. "기대가 됩니다."
샌디에이고 태생인 Correia는 자신의 고향과 가까우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팀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다저스 로테이션의 뎁스를 강화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으며 롱 릴리프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Correia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2년간 1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트윈스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31차례 선발로 등판했고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면서 구단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유쾌한 선수 그 자체였습니다," Ron Gardenhire 감독이 말했다. "작년에 그는 우리 팀 최고의 투수이자 가장 꾸준한 투수였습니다. 올해 약간의 기복은 있었지만 그가 우리에게 승리의 기회를 줄 거라는 기대는 항상 있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도 매우 훌륭한 선수이며 주변에 즐거움이 넘치는 선수였습니다."
Correia는 이번 트레이드에 섭섭한 마음은 없으며 미네소타에서 보낸 시간동안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트윈스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매시간마다 즐겁게 보냈습니다," Correia가 말했다. "팀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했었다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 미네소타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더이상 보낼 수 없게 되었네요."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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