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파이어리츠와의 투수 교환을 통해 좌완을 데려온 트윈스
Morneau 딜로 영입한 Welker를 다시 보내고 선발 Johnson을 받아오다
By Rhett Bollinger / MLB.com | 11/19/2013 5:57 P.M. ET
MINNEAPOLIS -- Duke Welker가 트윈스에서 보낸 시간은 짧았다.
Justin Morneau 트레이드 당시 트윈스는 파이어리츠로부터 Alex Presley와 추후지명선수를 받기로 했었고, 10월 5일에 Welker가 그 추후지명선수로서 공식적으로 영입됐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화요일에 좌완 Kris Johnson의 트레이드 상대가 되어 다시 피츠버그로 돌아가게 되었다.
트윈스는 불펜 뎁스를 감안해 '13시즌에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거의 선발로만 기용되었던 Johnson을 영입하기 위해 강속구 투수 Welker를 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선발투수를 찾고 있습니다," Terry Ryan 단장이 말했다. "Welker의 기량에 만족하지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29살의 Johnson은 트리플A에서 26경기(선발 21경기)에 출장해 135 2/3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39, 94탈삼진, 43볼넷을 기록했다. 파이어리츠에서는 한 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 모두 4차례 경기에 나섰고 10 1/3이닝동안 평균자책점 6.10, 9탈삼진, 4볼넷을 기록했다. 유일한 선발등판이었던 9월 1일 카디널스 전에서는 7피안타, 5실점을 내주면서 겨우 2이닝 밖에 버티지 못했다.
Ryan 단장은 이 좌완에게 선발투수로서의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음 시즌에 Johnson을 선발투수로 유지시키는 것이 트윈스의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Fangraphs.com의 데이타에 따르면 메이저에서의 아주 짧은 시간동안 Johnson의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92.1마일이었고,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졌다.
마이너에서 보낸 8시즌동안 9이닝당 평균탈삼진 갯수가 6.2개였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Johnson이 구위가 강력한 투수는 아니다. 그는 2006년에 레드삭스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1년에는 시즌의 대부분을 독립리그인 캔자스 시티 티본스(T-Bones)에서 뛰었다.
"분명히 좋은 선수입니다," Ryan 단장이 말했다. "좋은 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리플A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메이저에서의 경험이 많이 부족하지만 트리플A에서는 제 역할을 충실히 해냈습니다."
한편 올시즌에 릴리버로만 출장했었던 Welker는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63이닝동안 평균자책점 3.57, 65탈삼진, 31볼넷을 기록했다. 이 27살의 선수는 지난 6월말에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2경기에 출장해 무실점 투구를 하기도 했었다.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Minnesota Twi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완 Nolasco의 입단식을 치른 트윈스 (0) | 2013.12.04 |
---|---|
인박스: 구단의 최우선 과제는 선발 로테이션 (0) | 2013.11.22 |
인박스: Mauer의 1루수 변경이 적합한 일일까? (0) | 2013.11.16 |
1루수로 완전히 포지션을 변경한 Mauer (0) | 2013.11.12 |
커리어 다섯번째 실버 슬러거 상을 수상한 Mauer (0)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