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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MLB.COM에 기재된 기사를 해석한 글입니다.
저의 짧은 지식과 정말로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인해 본 기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문장으로 해석하거나, '이뭐병..' 수준으로 해석한 부분도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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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불펜, 레드삭스를 막아내다
Tyner, Bartlett이 'small ball'로 득점; Santana는 5이닝까지 투구
By Kelly Thesier / MLB.com

그리고 지난 화요일에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템파베이를 상대할 때 시즌 첫 블로운세이브를 기록한 후 Nathan은 경기장에 다시 나가 자신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기회를 기다렸다.
Nathan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지난 토요일, 40,088명의 관중이 들어찬 메트로돔에서 단 한 점차의 리드를 지키기위해 레드삭스의 중심타선을 상대할 기회를 잡으면서 당신이 생각한 전형적인 대답은 조금 빗나갔다.
1 ⅓이닝동안 레드삭스타선을 봉쇄하면서 팀의 2-1승리를 지켜내고, 시즌 8세이브째를 따내는 동시에 트윈스의 3연패를 막아낸 Nathan에게 이것이 가장 올바른 해결책이었던 같다.
"저희 팀과 선수들에게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템파베이전에서 조금 부진했지만 (오늘은) 좋은 투구를 했기때문에 저에게도 아주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Nathan이 말했다. "최고의 타자들을 상대로 멋진 투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양팀 모두 이렇다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던 지난 밤경기는 투수력을 믿어야하는 경기였다. 그리고 트윈스에게, 그것은 '불펜'을 의미했다.
Johan Santana가 호투하고 있었지만, 레드삭스가 경기 초반부터 미네소타의 에이스를 지치게 만들었기때문에 5회이후부터 트윈스는 불펜을 가동시켜야 했다. 1회에 30개의 투구를 한 이후 Santana는 스스로 어려움을 느꼈지만, 5회까지는 계속 경기에 남아 투구해야 했다.
그는 짧은 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 점만을 실점했다. 그 한 점은 4회에 Santana 스스로가 만든 위기에서 내준 점수였다. Santana는 2아웃상황에서 Wily Mo Pena에게 안타를 내주었다. 다음 타자에게 두 번 연속으로 와일드피치를 하는 동안 Pena는 3루까지 진루했고, Dustin Pedroia에게 2루타를 맞아 실점했다.
Santana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리할 기회를 잡을 때까지 던져야했다고 말했다.
"전 제 역할을 잘해내려 노력했지만, 상대팀이 파울을 많이 쳐냈고 제가 많은 투구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Santana가 말했다. "그것도 경기의 일부분이고, 잘 극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엔 불펜이 해낸 오늘이었습니다."
마지막 4이닝동안 단 한 점차의 리드를 지켜내야 하는 도전이 불펜에 내려졌다.
그 작은 리드를 잡은 것은 실속있는 투구를 보여준 레드삭스의 선발 Julian Tavarez를 상대로 트윈스가 일찌감치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Tavarez는 6이닝동안 7개의 삼진을 잡고 3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단 2점만을 실점했다. 경기 전체를 통틀어 단 4안타만을 기록했음에도 트윈스는 한번의 기회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그 점수가 경기에서 따낸 모든 점수였다.
트윈스가 경기에서 얻어낸 모든 점수인 2점을 득점한 것은 Tavarez가 원아웃 만루상황을 내주었던 2회였다. Justin Morneau가 안타를 쳐냈는데, 중견수 Pena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그리고 Tavarez가 다음 두 타자에게 연속으로 볼넷으로 내주었다. 10개의 공을 던지게 하면서 Jeff Cirillo가 얻어낸 두번째 볼넷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기술적인 타자이며, 몇 개의 치기 어려운 타구를 쳐내고, 또 쳐냈습니다." 트윈스의 Ron Gardenhire 감독이 Cirillo에 대해 말했다. "그가 공격기회를 이어갈 수 있으리란 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우리는 주자들을 내보냈습니다.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2점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볼넷을 얻어낸 것이 아마 오늘 밤 가장 중요했던 타석이었을 것입니다. 그의 이런 모습때문에 그를 트윈스로 데려온 것입니다."
그 두 점은, Jason Tyner의 야수선택상황에서 한 점, Jason Bartlett의 안타로 한 점을 얻은 것이었다.
한 점차인 상황에서 Santana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5회이후부터 8회에 주자 1,2루에서 Nathan이 등판할 때까지 Matt Guerrier와 Jesse Crain이 그 리드를 지켜냈다. Nathan은 플라이아웃으로 8회를 마무리했지만, 9회에 레드삭스의 지명타자 David Ortiz와 같이 정말 까다로운 타자들을 상대해야 할 결판이 남아있었다.
Nathan에게 올시즌의 시작은 그다지 순조롭지 않았다. 첫아웃을 잡아내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지난 토요일 밤경기 전까지 그의 방어율은 3.38까지 올라있었는데, 이것은 올스타에 뽑혔던 마무리투수의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Nathan은 레드삭스를 상대로 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9이닝동안 1.0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2이닝을 던지면서 Manny Ramirez를 두번이나 삼진으로 잡아내고 어렵사리 세이브를 기록했던 것이 작년에 메트로돔에서 레드삭스를 상대할 때였다.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9회에 위기상황을 맞았고, Nathan은 다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Julio Lugo를 뜬 공으로 잡아냈지만, Kevin Youkilis의 땅볼타구가 Nick Punto의 시즌 첫 에러로 이어지면서 1루에 주자가 나가게 되었다.
다음 타자는 Ortiz와 Ramirez였다. 볼카운트 3-2 상황에서 Nathan은 Ortiz를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그리고 지난 시즌 메트로돔에서 레드삭스를 상대로 세이브를 따냈던 것을 상기시키듯 Ramirez를 헛스윙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경기가 끝났고, Nathan은 아마 많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보스턴과 저에게는 1이닝이상을 투구해야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Nathan이 웃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승리할 수 있다면, 그 무언가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트윈스도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
▷ 원문주소: http://mlb.mlb.com/news/gameday_recap.jsp?ymd=20070505&content_id=1947847&vkey=recap&fext=.jsp&c_id=min
▷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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