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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r DL행, Slowey 콜업
By Rhett Bollinger / MLB.com | 08/09/11 7:20 PM ET
MINNEAPOLIS -- 우완투수 Scott Baker가 오른쪽 팔꿈치 근육부상으로 화요일부터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Kevin Slowey가 클리블랜드와의 금요일 경기에 앞서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콜업될 것이다. 우완 Slowey는 일요일 경기에 선발로 예정되었다.
지난 월요일에 레드삭스에게 8-6으로 패한 경기에서 6이닝동안 9피안타 5실점했던 Baker는 7월 7일에 같은 증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7월 중순에 팀이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결장했었다.
그는 월요일 경기가 끝난 후 팔꿈치에 '큰 통증은 없다'고 말했고, MRI 촬영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오르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 될지 결정하기 전에 팀닥터를 만났다.
"그의 상태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트윈스의 Ron Gardenhire 감독이 말했다. "그가 전에도 겪었던 일입니다. 그는 팔꿈치 부근의 근육에 약간의 건염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증상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그에게 휴식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원정길이 끝날 때까지 [8월 18일까지] 투구를 전혀 하지 않을 것이고, 다음 계획은 그 때 가서 결정할 것입니다."
지난번의 부상 전까지 17번의 선발등판에서 3.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Baker는 7월 23일에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4경기에 등판해 4.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에 131 2/3이닝동안 120탈삼진과 32볼넷을 기록하면서 구단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발투수였다.
Gardenhire 감독은 특히 레드삭스와의 화요일 경기 전까지 지구선두에게 10 1/2경기차이로 뒤쳐져있음을 고려했을 때 Baker가 남은 시즌동안 결장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지만, 시즌아웃의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팀닥터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야 할 것입니다," Gardenhire 감독이 말했다. "그 증상이 계속 되는 걸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선수가 그걸 느끼고 있으니까요,"
한편, Slowey는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선발로 7경기에 나왔던 성적까지 포함해 마이너에서 총 50이닝동안 3.60의 평균자책점과 38탈삼진, 6볼넷을 기록했다.
그는 원래 지난 5월 21일에 복근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이후 복귀과정의 일환으로 로체스터에서 5번의 선발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는 7월 21일에 부상자명단에서 이름을 내렸지만, 구단의 로테이션에 빈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마이너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Slowey는 트윈스의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4월 9일에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6월 17일에 복귀하는 등 새 역할을 맡으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는 올해 트윈스에서 릴리버로 6경기에 나와 14 2/3이닝동안 4.91의 평균자책점과 7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올해 미네소타에서 59이닝동안 3.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우완 Anthony Swarzak도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Gardenhire 감독은 그가 스팟 스타터로 5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16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 롱맨으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말해 Slowey와 같은 좋은 투수를 마이너에 둘 수는 없습니다," Gardenhire 감독이 말했다. "그는 잘하고 있고, 건강합니다. 우리에게 그 선수보다 더 잘해 줄 투수는 없습니다. Slowey는 로테이션에 합류하지 못하고 불펜으로 강등당했었고, 따라서 이것이 올바른 결정입니다."
Slowey는 또한 7월 3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이적할 수도 있는 후보자였고, 8월 31일까지는 이적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가 포함된 딜은 그 선수가 명백한 웨이버가 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 원문주소: http://minnesota.twins.mlb.com/news/article.jsp?ymd=20110809&content_id=22970982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 슬로위 콜업은 참 좋은데, 빠진게 하필 베이커라니..
어쨌든 나중에 베이커 돌아올 때 과연 누가 로스터에서 나갈지 궁금해짐.
그나저나 올해는 진짜 왜 이러는지..
깁슨도 올해는 굿바이할 태세고, '한번 올려봅시다'했던 슬라마도 부상이고..
게다가 좁히지는 못해도 벌어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겜차도 점점 안드로로 가고 있음.
가수 소명이 부릅니다 '바이바이 바이바이야~'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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