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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Stauffer와 1년 계약
불펜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릴리버는 2015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Rhett Bollinger / MLB.com | 12/23/2014 10:20 AM ET
MINNEAPOLIS -- 트윈스가 우완 투수 Tim Stauffer와 1년 22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불펜을 강화했다.
32살의 Stauffer는 이번 시즌에 파드리스에서 64 1/3이닝동안 평균자책점 3.50, 67탈삼진, 23볼넷을 기록했다. 트윈스는 로스터에 그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외야수 Chris Parmelee와 포수 Eric Fryer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Parmelee는 지난 13일에 커리어 두번째로 지명할당을 당했었다.
Stauffer는 이번 오프시즌에 불펜에 영입된 첫번째 선수로서 지난 10월에 트윈스가 360만 달러의 옵션을 거부하면서 팀을 떠난 우완 Jared Burton의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tauffer는 선발을 포함해 어떤 역할로도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저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상당히 개방적이고 유연한 선수입니다," Stauffer가 말했다. "며칠동안 연투를 하더라도 금세 충분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이 무엇을 요구하든지 저는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tauffer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고치기 위해 수술을 받았던 지난 2012년에 시즌의 거의 대부분을 쉬었지만 그 수술 이후에는 투구에 문제가 없었다. 이 우완 투수는 지난 두 시즌동안 134이닝을 던졌고 3.63의 평균자책점과 131개의 탈삼진, 43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Stauffer가 말했다. "지난 2년동안 제 팔꿈치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무런 걱정 없이 경기장에 나가 투구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더였던 그는 통산 575이닝동안 ERA 3.87을 기록했는데, 선발로 73경기, 릴리프로 110경기에 출장했다. 이번 시즌에 파드리스에서 선발로 3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10.13을 기록했었지만 릴리프로 나선 41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다.
Fangraphs.com에 따르면 이번 시즌 Stauffer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90.6마일이었고 따라서 그를 강속구 투수로 볼 수는 없다. 하지만 Fangraphs.com의 자료에서 54.2%의 비율을 보이는 패스트볼과 함께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 던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Stauffer는 Torii Hunter (1년 1050만 달러), Ervin Santana (5년 5500만 달러)에 이어 이번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신분으로 영입된 가장 최근의 선수다. Stauffer는 트윈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파드리스 소속으로 트윈스와 두차례 인터리그 경기를 하면서 그것을 직접 보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트윈스와 경기하면서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있는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Stauffer가 말했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한 선수들도 영입되었습니다. Torii Hunter가 팀에 헌신할 것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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