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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5 드래프트에서 우완 Graham을 지명
한편으로 메츠에게 좌완 Gilmartin을 내주다
By Rhett Bollinger / MLB.com | 12/11/2014 4:37 AM ET
SAN DIEGO -- 윈터 미팅의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목요일 트윈스가 룰 5 드래프트에서 다섯번째 픽으로 브레이브스의 우완 투수 J.R. Graham을 지명하면서 팀에 투수 유망주를 추가했다. MLB.com은 Graham을 브레이브스의 13순위 유망주로 평가했었다.
강속구 투수인 Graham은 그의 커리어에서 어깨에 문제가 있었지만 트윈스는 그가 그 부상들을 떨쳐냈다고 믿고 있다. 이 24살의 선수는 올 시즌에 더블A 미시시피에서 선발과 불펜으로 경기에 나섰으며, 선발로는 63 1/3이닝동안 평균자책점 5.26, 43개의 탈삼진을, 불펜으로는 8이닝동안 평균자책점 7.88, 7개의 탈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트윈스는 룰 5 드래프트 픽인 그가 수월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그를 불펜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다. 약 183cm, 88kg의 우완투수인 그는 시즌 내내 반드시 트윈스의 25인 로스터에 남아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브레이브스로 되돌아가야 한다.
"체구는 작지만 강한 선수입니다," 트윈스의 프로 스카우팅 디렉터인 Vern Followell이 말했다. "원래 선발투수였던 선수지만 팀에서는 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아마 불펜에서 뛰게 할 것입니다. 결국 그것이 전체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Graham이 이번 시즌에 더블A에서 ERA 5.55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2012년과 13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312 2/3이닝동안 3.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그의 커리어 최초의 두 시즌동안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는 98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2013년 5월에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이후 구속이 다소 감소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트윈스 스카우트들은 이번 시즌에 그가 96마일에 가까운 공을 던지는 것을 보고난 후 그가 건강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몸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Followell이 말했다. "거의 모든 투수들이 그들이 커리어에서 무언가를 겪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트윈스는 룰 5 드래프트에서 메츠에게 좌완 Sean Gilmartin을 내주었다. Gilmartin은 이번 시즌에 더블A 뉴 브리튼과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145 2/3이닝을 던지며 133개의 탈삼진과 3.71의 ERA를 기록했다. 그는 원래 Ryan Doumit을 브레이브스로 보내면서 트레이드로 받아온 선수였다.
"우리가 좋아하던 Gilmartin을 잃었습니다," Followell이 말했다. "하지만 결국 로스터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하며 보내고 싶지 않은 선수를 보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트윈스는 트리플A 룰 5 드래프트에서 메츠의 26살 우완 투수 Greg Peavey를 지명했으며, 말린스에게 좌완 투수 Matthew Tomshaw를 내주었다.
Peavey는 올해 더블A 빙햄턴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트리플A 라스 베가스에서는 고전했다. 약 188cm의 우완인 그는 더블A에서 18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11승 3패, ERA 2.90을 기록했지만, 트리플A에서는 6번의 선발 경기에서 1승 5패, ERA 11.62의 성적을 남겼다.
"더블A에서 정말 좋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Followell이 말했다. "그는 선발로만 뛰었는데, 불펜으로 활용될 만큼의 역동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트리플A에서의) 고전을 극복해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행운이 따라서 결국 선발 투수 한 명을 얻게 되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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