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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미첼'과 '외계인', 이 두 가지만 보고 감상을 결정한 드라마.
미첼은 <로스트>에서와 마찬가지로 묘하게 매력이 느껴지는데, 어쩌면 큰 키에 걸맞는 다리 라인과 의외의 슴가포스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 특유의 걸음걸이는 뒷모습만 봐도 누군지 알아챌 정도-_-;;
어쨌든 특수효과나 드라마 속의 캐릭터들이 나름 괜찮긴 했는데, 보는 내내 뭔가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해킹이 안되는 통신기기가 허무하게도 작은 구슬이고 그 구슬을 그냥 손바닥에 올려놓고 쓴다거나, 그 철저한 애나가 자기 우주선 속에 숨어있는 5군단을 알아보지도 못한다거나 등등;;
'하루에 두 편씩만 봐야지'라고 생각했다가도 보다보면 세 편, 네 편이 되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딱 두 편씩만 봤다. 이번 시즌이 겨우 12개의 에피소드 밖에 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이유는 시즌 2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고, 시즌 2를 기다리는 이유는 드라마의 재미보다는 단지 미첼 때문일 것이다.
미첼은 <로스트>에서와 마찬가지로 묘하게 매력이 느껴지는데, 어쩌면 큰 키에 걸맞는 다리 라인과 의외의 슴가포스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 특유의 걸음걸이는 뒷모습만 봐도 누군지 알아챌 정도-_-;;
어쨌든 특수효과나 드라마 속의 캐릭터들이 나름 괜찮긴 했는데, 보는 내내 뭔가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해킹이 안되는 통신기기가 허무하게도 작은 구슬이고 그 구슬을 그냥 손바닥에 올려놓고 쓴다거나, 그 철저한 애나가 자기 우주선 속에 숨어있는 5군단을 알아보지도 못한다거나 등등;;
'하루에 두 편씩만 봐야지'라고 생각했다가도 보다보면 세 편, 네 편이 되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딱 두 편씩만 봤다. 이번 시즌이 겨우 12개의 에피소드 밖에 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이유는 시즌 2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고, 시즌 2를 기다리는 이유는 드라마의 재미보다는 단지 미첼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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