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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답게 사람 동원이 정말 대단하다. 적벽에 모인 수많은 배들을 표현한 CG도 적절했다. 게다가 2편에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불쇼(!)를 펼쳐주니 눈이 참 즐거운 영화다.
하지만 이래저래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팔괘진'을 펼친 장면이었는데, 그 일사분란한 움직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정돈된 모습으로 진형을 갖춰놓은 것을 탑뷰 혹은 쿼터뷰로 잡아주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전율이 느껴진다. 영화 '묵공'에서도 그런 장면이 있었고, 또 … 몇몇 영화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ㅜ.ㅜ (물론, 진형과 전법이 다른 것이긴 하지만;;)
아무튼 영화를 보고난 뒤 그동안 잠시 쉬었던 소위 "사골무쌍"을 다시금 손에 잡게 되었는데, 그것은 '적벽대전'이 영화와 연관된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들만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p.s 노숙은 왜 개그캐릭이 되었을까;;
하지만 이래저래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팔괘진'을 펼친 장면이었는데, 그 일사분란한 움직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정돈된 모습으로 진형을 갖춰놓은 것을 탑뷰 혹은 쿼터뷰로 잡아주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전율이 느껴진다. 영화 '묵공'에서도 그런 장면이 있었고, 또 … 몇몇 영화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ㅜ.ㅜ (물론, 진형과 전법이 다른 것이긴 하지만;;)
아무튼 영화를 보고난 뒤 그동안 잠시 쉬었던 소위 "사골무쌍"을 다시금 손에 잡게 되었는데, 그것은 '적벽대전'이 영화와 연관된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들만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p.s 노숙은 왜 개그캐릭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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