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선수가 유망주 순위에서 급상승하다

 두 명의 선수가 유망주 순위에서 급상승하다

이제 Buxton은 전체 1순위, Sano는 3순위 유망주; 탑100 안에 미네소타 유망주 7명이 포함

By Rhett Bollinger / MLB.com | 7/26/2013 11:00 A.M. ET

  2013년 드래프티들이 계약하고 각자의 구단 산하로 합류함에 따라 MLB.com은 탑100 유망주 순위와 각 클럽의 탑20 유망주 순위를 재정리했다.

  그 유망주 랭킹에서 Byron Buxton과 Miguel Sano가 엄청난 순위상승을 했기 때문에 원래 강했던 트윈스의 팜은 더욱 탄탄해지게 되었다. 또, 미네소타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으로 투수 유망주 Kohl Stewart를 영입하기도 했다.

  Buxton은 전체 19위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1위 자리로 올라왔으며, Sano는 전체 12번째에서 상승하여 이제 3번째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 두 명의 유망주가 한 팀에 있는 것은 상당히 보기드문 일인데, Buxton과 Sano -- 올해 퓨처스 게임에 트윈스를 대표해 함께 출전했던 두 선수 -- 는 올해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다. 19살의 Buxton은 자신의 5툴 능력을 과시하며 싱글A 씨더 래피즈에서 리그를 초토화시켰고 지금은 상위 싱글A 포트 마이어스에서 뛰고 있다. 20살의 Sano는 포트 마이어스에서 리그를 압도했고 더블A 뉴 브리튼에서도 계속해서 눈에 띄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Stewart가 전체 66번째로 유망주 순위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것을 포함해 탑100에는 7명의 트윈스 선수가 랭크되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Alex Meyer (36위), 우완 Kyle Gibson (51위), 2루수 Eddie Rosario (68위), 우완 Jose Berrios (85위) 등이다.

  "팜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Terry Ryan 단장이 말했다. "몇몇 선수가 메이저에 올라왔고, 또 다른 선수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퓨처스 게임에 출전한 두 선수는 상당히 빠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두 선수는 모두 정말로 재능이 많고 대단한 능력을 가진 선수들입니다. 게다가 성격도 아주 좋습니다. 그건 정말 좋은 것입니다."

 Graduated

  Aaron Hicks는 시즌을 시작할 때 구단의 6순위 유망주였지만 미네소타의 중견수가 되면서 리스트에서 빠졌고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단의 5순위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Oswaldo Arcia도 트윈스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현재는 트리플A 로체스터에 내려와있고, 마찬기지로 유망주 리스트에서도 이름이 빠지게 되었다. 룰5 드래프트로 레드 삭스에서 영입한 우완 Ryan Pressly는 구단의 18번째 유망주로 시즌을 시작했고 현재 미네소타에서 릴리버로 활약하고 있다.

 Dropped off

  좌완 Corey Williams와 우완 Hudson Boyd는 올해 동반 부진에 빠졌고 구단의 탑10 밖으로 함께 밀려났다. 포트 마이어스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Williams는 16위에, 씨더 래피즈 소속인 Boyd는 19위에 각각 올라있는데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에  5.00이 넘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New faces

  가장 눈에 띄는 영입은 Stewart인데, 이 우완투수가 팀의 다섯번째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데려온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드래프트를 통해 합류한 다른 세 선수도 그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우완 Ryan Eades (11위), 좌완 Stephen Gonsalves (17위), 포수 Stuart Turner (19위)가 바로 그들이다. 씨더 래피즈의 2루수 Jorge Polanco (10위)와 루키레벨인 엘리자베스톤의 우완 Felix Jorge (20위) 역시도 리스트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Rising/falling stock

  Buxton은 엄청난 순위상승을 이루면서 이제 야구계 최고의 유망주가 되었고, Sano는 아홉계단을 올라서면서 랭킹 3위가 되었다. Rosario와 Berrios는 시즌 전에 탑100 안에 들어오지 못했지만 이제 랭킹 안에서 그들의 이름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Top 100 representation

  탑100 안에 7명의 선수가 올라있는 트윈스는 각각 8명의 선수를 포함시킨 애스트로스와 레드 삭스의 뒤를 이어 메이저에서 두번째로 많은 선수가 랭크된 팀이다. 그리고 1순위 유망주의 소속팀에게 100포인트, 2순위 유망주의 소속팀에게 99점을 주는 방식인 MLB.com의 유망주 포인트 시스템을 사용하면 트윈스는 애스트로스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포인트를 가진 팀이다. 이는 시즌 전에 4위였던 것에 비해 상승한 것이다.

▒ 원문주소: http://minnesota.twins.mlb.com/news/article.jsp?ymd=20130725&content_id=54709860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