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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 보여준 엘리샤 커스버트의 매력은, 평소 영화관에 가는 것이 연례행사인 내가 '하우스 오브 왁스'가 개봉했을 때 영화관으로 가게 만들 정도였다. 우스운 얘기지만, 혹시나 그녀가 밉상이 될까봐 드라마 '24'를 절대 보지 않으려 하고 있고, 지금은 잘 가지 않지만, 어쨌든 인터넷 즐겨찾기에 그녀의 해외 팬사이트가 등록되어 있다.
음.. 서론이 너무 길었다. 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다. 커스버트에 정신이 팔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이지 커스버트말고는 별로 볼 것이 없기 때문에 할 말이 별로 없다-_-;;
장르가 스릴러라고 하는데 그렇게 스릴러같지도 않고, 그동안 범행을 잘해오다가 커스버트에게 반해버린 녀석이 이해는 되지만(?) 참 어이없고, 별로 한 것도 없으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경찰들은 괜히 영화 흐름만 끊어먹고....
어쨌든 나는, 열쇠를 줄 때마다 벌어지는 커스버트의 패션쇼(?)와, 멋드러진 방망이찜질과 총질을 본 것에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미국판 엽기적인 그녀를 기다려야겠다..ㅎㅎ
음.. 서론이 너무 길었다. 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다. 커스버트에 정신이 팔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이지 커스버트말고는 별로 볼 것이 없기 때문에 할 말이 별로 없다-_-;;
장르가 스릴러라고 하는데 그렇게 스릴러같지도 않고, 그동안 범행을 잘해오다가 커스버트에게 반해버린 녀석이 이해는 되지만(?) 참 어이없고, 별로 한 것도 없으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경찰들은 괜히 영화 흐름만 끊어먹고....
어쨌든 나는, 열쇠를 줄 때마다 벌어지는 커스버트의 패션쇼(?)와, 멋드러진 방망이찜질과 총질을 본 것에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미국판 엽기적인 그녀를 기다려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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