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aya와 1년 계약에 합의한 트윈스
Zumaya와 1년 계약에 합의한 트윈스
By Jason Beck / MLB.com | 01/18/12 6:25 PM EST
Joel Zumaya가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로 돌아오지만, 타이거스와 함께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수요일, 구단은 강속구를 던지지만 부상 문제가 있는 이 릴리버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지난주 토요일에 기본연봉 80만 달러에 경기출장수에 따른 인센티브에 따라 170만 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한 계약을 놓고 협상을 했다. 이 계약은 Zumaya가 이번주 초에 있었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함에 따라 수요일에 확정이 되었고, 그는 목요일 아침에 Terry Ryan 단장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이다.
Zumaya는 다른 세 개의 구단으로부터 '좋은 제안'을 받았지만, 트윈스가 스프링 캠프 초청과 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니라 금액이 보장된 계약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와 그의 에이전트는 Zumaya가 트윈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토요일 아침까지 다른 여러 구단들과 협상 중이었다.
"(중부지구는) 제가 가야할 곳입니다," MLB.com과의 전화인터뷰에서 Zumaya가 말했다. "디드로이트를 많이 만나게 되겠군요."
만약 그가 건강하다면, Zumaya는 자신이 메이저리그 마지막 투구를 했던 타겟 필드의 마운드에 서게 될 것이다. 그는 2010년 6월 28일에 트윈스를 상대로 등판한 경기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했었다.
잘 알려져 있듯이 그것은 이 우완투수가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마지막 경기였다. 타이거스는 Zumaya에게 스프링 캠프 초청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하면서 그에게 자리를 보장해 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작년 11월에 Zumaya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었다. 결국, 타이거스는 그의 이적팀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다.
Zumaya는 오프시즌 초반에 Joe Nathan이 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 변화를 겪고 있는 트윈스 불펜에 합류할 것이다. 미네소타는 Matt Capps를 마무리로 재영입했고 경기 중후반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Glen Perkins가 돌아왔는데, 비록 Perkins가 지난 시즌에 탈삼진이 늘어나기는 했어도 팀에 진정한 파워 릴리버는 없었다.
건강한 Zumaya는 그러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인상적이었던 2006년 루키 시즌 이후 32경기 이상 또는 40이닝이상 투구를 한 적은 없지만, Zumaya는 부상이 없었을 때 효율적인 릴리버였다. 그는 2010년에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38 1/3이닝동안 34개의 탈삼진과 32개의 피안타, 그리고 2.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예전의 폼을 잠시 보여주었다.
Zumaya는 팔꿈치 골절을 고치기 위해 수술을 받았고, 수술 부위를 고정시키기 위해 나사를 삽입하는 과정도 거쳤다. 작년 스프링 캠프 당시에는 팔꿈치 통증 때문에 그 나사를 교체하는 수술도 받았다.
그 수술로 Zumaya는 2011시즌을 완전히 쉬었다. 그는 지난 달에 그에게 관심을 가진 20개 팀 앞에서 투구를 했는데, 90마일 중반대의 구속을 던졌다고 한다. 그 이후 Zumaya와 에이전트는 트윈스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과 협상을 해왔고, 그가 좋은 불펜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상황의 구단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레드 삭스가 강한 영입의지를 드러냈었고, 레인저스, 양키스, 매리너스 등이 스프링 캠프 초청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했다.
"여러 팀들과 협상을 했어요," Zumaya가 말했다. "그래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렸죠."
Zumaya는 그 제안들이 흥미로웠으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캠프 이후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연봉과 로스터를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했다.
Zumaya는 자신의 어깨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플로리다에 있는 그의 집에서 캠프를 준비할 것이다. 트윈스 투수들과 포수들은 2월 19일 일요일에 발표된다. 우연스럽게도, 트윈스는 3월 21일에 플로리다 레이크랜드에서 타이거스와 스프링 캠프 경기를 갖는다.
▒ 원문주소: http://minnesota.twins.mlb.com/news/article.jsp?ymd=20120115&content_id=26355614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 연봉 80만 달러니 못해도 그만..이겠지만 제발 170만 다 받아가는 일이 생기게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