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로스트 시즌6 감상완료!
NLF
2011. 10. 16. 02:27
시즌1에서부터 함께 해온 N모 드라마클럽의 자막을 기다리느라 종영된지 1년이 넘도록 보지 못했던 로스트의 마지막 시즌. 결말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스포일러 피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 되고, 또 왠지 자막이 완결되지 않을 듯 하여 결국은 다른 자막으로 보고 말았다!
소감을 제작자의 심정을 빗대어 표현하자면.. "그동안 던져놓은 떡밥은 많은데 그걸 다 정리할 능력은 안되고.. 이전 출연자들 다 등장시켜놓으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그걸로 퉁치지, 뭐!"
이 망할 에이브람스! 이 드라마가 어떻게 끝나는지 미치도록 궁금하여 시즌 1에서부터 7년 가까이 투자했는데, 이따위로 끝내버리면 어쩌라고? 레드삭스의 우승을 믿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문득 생각이 난다. 이렇게 끝날리가 없어..
오랫동안 함께 했던 드라마가 끝나버려서, 그리고 뭔가 아쉬움만 잔뜩 남아버려서 그냥 허무해진다... 휴~
소감을 제작자의 심정을 빗대어 표현하자면.. "그동안 던져놓은 떡밥은 많은데 그걸 다 정리할 능력은 안되고.. 이전 출연자들 다 등장시켜놓으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그걸로 퉁치지, 뭐!"
이 망할 에이브람스! 이 드라마가 어떻게 끝나는지 미치도록 궁금하여 시즌 1에서부터 7년 가까이 투자했는데, 이따위로 끝내버리면 어쩌라고? 레드삭스의 우승을 믿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문득 생각이 난다. 이렇게 끝날리가 없어..
오랫동안 함께 했던 드라마가 끝나버려서, 그리고 뭔가 아쉬움만 잔뜩 남아버려서 그냥 허무해진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