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er, 부상자명단으로..
Mauer, 부상자명단으로..
By Chris Girandola / Special to MLB.com | 04/15/11 12:43 AM ET
ST. PETERSBURG --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레이스에게 10회 승부 끝에 4-3으로 패한 경기가 있기 전, 트윈스는 포수 Joe Mauer가 수술받은 무릎에 통증이 있다고 말했고, 이 소식은 경기가 끝난 후 Mauer가 'Bilateral leg weakness'를 이유로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라가면서 더욱 악화됐다.
Mauer는 2010시즌 말미에 왼쪽 무릎 부상이 있었고, 오프시즌 중에 수술을 받았다. 트윈스는 Mauer가 건강한 '11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프링 캠프 기간동안 그의 출장시간을 제한했었다.
Mauer와 직접 대화할 수는 없었지만, Ron Gardenhire 감독은 Mauer가 그의 담당의에게 검사를 받기 위해 볼티모어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윈스의 수석 부사장이자 단장인 Bill Smith는 이번 방문이 끝나면 단장 본인이 2주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Mauer가 미네소타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긴 시즌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힘을 재정비할 것입니다," Smith 단장이 말했다. "한 경기를 뛰고 다음 경기를 쉬는 것보다는 그에게 완전한 휴식을 주고 체력을 다시 채워서 시즌의 긴 여정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휴식과 재활을 위한 시간이 2주면 충분한지 질문하자, Smith 단장은 약간 망설이며 '네, 2주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Smith 단장이 Mauer가 아픈 상태라고 -- "감기가 될 수 있는" -- 말했다는 것과 "아마도" 금요일 아침에 볼티모어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트윈스는 Mauer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Steve Holm을 불러들였다. 목요일 경기에서 선발 포수로 출장했던 Drew Butera를 포함해 이제 트윈스에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도합 106경기인 두 명의 포수가 있게 되었다.
27살의 Mauer는 이번 시즌에 9경기에 출장했고, 타율 .235(34타수 8안타), 2루타 1개, 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Mauer는 2009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의 염증으로 시즌의 첫 한달을 결장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Gardenhire 감독은 Mauer가 4월 7일에 뉴욕에서 있었던 양키스전에 Francisco Liriano와 호흡을 맞추며 선발로 출장한 이후 약간의 걱정을 표현했었지만, 이 27살의 포수는 수요일의 로얄스전에 결장하기 전까지 4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장하며 16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트윈스는 Mauer가 처음에 통증이라고 말했던 것에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일요일까지 세인트 피터스버그로의 휴가를 주었다.
Mauer는 목요일 경기를 앞두고 트윈스의 트레이너로부터 검진을 받았고, 결국 그를 부상자명단에 올리는 결정이 내려졌다.
"엉덩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Bilateral leg weakness'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Gardenhire 감독이 말했다. "그는 다른 부위들, 그러니까 양쪽다리와 어깨, 팔꿈치 같은 곳에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에게 완전한 휴식을 줄 예정입니다."
Mauer는 지난 12월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이후 완벽한 정규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스프링 캠프 기간동안 출장이 제한됐었다. 그는 스프링 캠프에서 11경기에 나와 타율 .152, 2루타 3개, 1타점을 기록했다.
이미 내야수 츠요시 니시오카를 종아리뼈 골절로 잃은 트윈스에게 있어서 Mauer에게 닥친 이 상황은, 이 포수가 팀의 중심이며 2010시즌 직전에 맺은 8년간 1억 8천 4백만 달러 계약의 첫 해인 올해에 2300만 달러를 받는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속상한 일이다.
Carl Pavano는 Mauer의 상태를 걱정하며 마음이 조금 아프다는 발언을 했고, 2006-2007시즌을 날려버린 여러 부상들을 겪었던 당시를 생각하며 이 포수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Pavano는 스프링 캠프 기간과 정규시즌 동안 Mauer와 함께 여러번 대화를 나눴고, Mauer가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을 당시 조언을 해주었다.
"경기장에 나가고 싶을 거에요. [큰 계약때문에] 경기장에 나가서 가끔은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해야한다는 많은 압박감을 느낄 거고요," 2004시즌 후 양키스와 4년간 3995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던 Pavano가 말했다. "팬들은 우리도 사람이라는 걸 알 필요가 있어요. 부상이 있을 수 있어요. 안좋은 날도 있고, 좋은 날도 있고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도 바로잡을 시간이나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좋은 사람이 없다면 성공할 수는 없을 거에요. 그는 그것이 필요합니다."
Pavano는 Mauer가 복귀하기 전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현재의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Pavano가 말했다. "지금의 계약과 그것 때문에 받은 Joe Mauer에 대한 걱정들을 모두 잊어야 해요. 전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Joe Mauer를 보고 싶어요. 우리 모두가 그걸 바랄 겁니다. 그가 지금 경기에 못나가고 있기 때문에 빨리 회복해서 성과를 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Pavano는 2007년 5월에 결국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는데, 그는 부상들과 싸우려고 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생각한다.
▒ 원문주소: http://minnesota.twins.mlb.com/news/article.jsp?ymd=20110414&content_id=17778260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
-- 하하하.. 그냥 웃지요.. 마우어도 안녕~
이틀 전 끝내기로 분위기 반전 좀 하나 했더니 바로 대패&역전패로 2연패 크리
안되는 집의 전형적인 운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