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에서 웨이버 공시된 Hughes에게 클레임을 건 트윈스
KC에서 웨이버 공시된 Hughes에게 클레임을 건 트윈스
By Kelly Thesier / MLB.com | 01/26/11 4:15 PM EST
MINNEAPOLIS -- 트윈스는 수요일에 로얄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좌완 Dusty Hughes에게 클레임을 걸면서 이번 스프링 캠프기간에 불펜에서 경쟁할 또다른 경험있는 투수를 영입했다.
28살의 Hughes는 2010년에 로얄스 소속으로 56 1/3이닝을 던지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3.83, 볼넷 24개, 탈삼진 34개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아메리칸 리그 루키 중에 두번째로 많은 57경기에 출장했다. 2003년에 로얄스로부터 11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이 좌완은 지난 주 목요일에 캔사스 시티로부터 지명할당됐다.
"그가 우리 팀을 상대로 투구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그리고 우리 팀에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Bill Smith 단장이 말했다. "이번 겨울에 많은 불펜 요원들을 잃었고, Dusty Hughes는 건강한 투수입니다. 불펜 경쟁이 치열해 질 것입니다."
지난 시즌에 트윈스를 상대로 10경기에 나와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Hughes는 Jose Mijares, Glen Perkins, 그리고 룰5 드래프트로 데려온 Scott Diamond 등과 합류하여 구단의 40인 로스터에 등록된 좌완투수로서 스프링 캠프 기간동안 경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트윈스에는 캠프 초청선수로 두 명의 좌완이 -- Chuck James와 Phil Dumatrait -- 있는데, 이들 역시 그 경쟁에 참여할 것이다.
"불펜의 한자리를 놓고 경쟁할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Smith 단장이 말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겁니다."
Hughes는 이번 겨울에 푸에르토 리코 리그에서 선발로 6경기에 출장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6.99를 기록했다.
트윈스는 40인 로스터에 Hughes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Rob Delaney를 지명할당했다. Delaney는 지난 시즌에 미네소타에서 한경기에 출장했는데, 1이닝동안 2안타를 내주며 1실점했다. 그는 2010년에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61경기에 나와 7승 9패, 4.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 원문주소: http://minnesota.twins.mlb.com/news/article.jsp?ymd=20110126&content_id=16512206
(이 게시물은 위 링크의 기사를 한국어로 옮긴 글입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일이므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