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NLF
2007. 6. 6. 15:45

TV의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녀석들(Hot Fuzz)'을 보던 중에, 예전에 '새벽의 저주'를 패러디한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이 제작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새벽의 저주'를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어떤 영화로 재탄생(?)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게되었다.
일단, '패러디'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는 코미디영화다. 그렇다고 웃음에 초점을 둔 영화는 아니고, 어느정도 감동도 있고, 또 소재가 소재인만큼 적절한 스릴감도 있다. 뭐, 소재만 따왔을 뿐 '새벽의 저주'와는 전혀 딴판인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처음엔 이 영화가 왜 18세이상 관람가인지 참 궁금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알게됐다. 내가 '헉~'하고 짧은 신음을 냈던 장면이 두 곳이였는데, 처음으로 그 소리를 냈던 장면은 그렇다쳐도, 두번째로 '헉~'소리를 낸 장면은 정말, 정말 최고(?)였다. 어떤 장면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아, 이 장면이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점이라면 장르가 '퓨전'인만큼 이것 저것 다 하려다보니 조금 산만한 듯 하기도 하고, '황당한' 결말은 정말 말그대로 황당하기만 하다. 왠지 모르게 결말부분에 어떤 메세지가 있는 듯 하긴 한데 뭔지는 모르겠고..-_-;;;;
어쨌거나, 결론은 꽤 괜찮게 본, 별 5개만점에 3개 반정도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패러디'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는 코미디영화다. 그렇다고 웃음에 초점을 둔 영화는 아니고, 어느정도 감동도 있고, 또 소재가 소재인만큼 적절한 스릴감도 있다. 뭐, 소재만 따왔을 뿐 '새벽의 저주'와는 전혀 딴판인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처음엔 이 영화가 왜 18세이상 관람가인지 참 궁금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알게됐다. 내가 '헉~'하고 짧은 신음을 냈던 장면이 두 곳이였는데, 처음으로 그 소리를 냈던 장면은 그렇다쳐도, 두번째로 '헉~'소리를 낸 장면은 정말, 정말 최고(?)였다. 어떤 장면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아, 이 장면이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점이라면 장르가 '퓨전'인만큼 이것 저것 다 하려다보니 조금 산만한 듯 하기도 하고, '황당한' 결말은 정말 말그대로 황당하기만 하다. 왠지 모르게 결말부분에 어떤 메세지가 있는 듯 하긴 한데 뭔지는 모르겠고..-_-;;;;
어쨌거나, 결론은 꽤 괜찮게 본, 별 5개만점에 3개 반정도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