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올 해 첫 개시(?)

NLF 2007. 6. 4. 17:25
 드디어 "그 전쟁"이 시작되었다.
 잠시 휴전상태에 들어갔던 전쟁이, 어젯 밤에 올해의 첫 모기를 잡으면서 다시 불이 붙었다.
 유명한 노래 가사처럼 "한동안 뜸했던" 모기와의 전쟁.
 귓전을 울려대는 '윙~' 소리를 다시 들을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짜증이 확 밀려온다.

 어쨌거나 올해는 부디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앉아 있기를... 으흐흐...
 
 p.s 모기들에게 자비란 없겠지만 그래도 이거 하나만 꼭 들어주길..
 제발 올해는 잠 잘때만큼은 오지 말길..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