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nesota Twins
Santana, 오클랜드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무너지다
NLF
2007. 6. 4. 17:05
본 글은 MLB.COM에 기재된 기사를 해석한 글입니다.
저의 짧은 지식과 정말로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인해 본 기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문장으로 해석하거나, '이뭐병..' 수준으로 해석한 부분도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정말 혹~시나) 다른 곳으로 가져가실 경우 출처를 꼭 남겨주세요.
Santana, 오클랜드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무너지다
6이닝동안 4점을 실점하다
저의 짧은 지식과 정말로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인해 본 기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문장으로 해석하거나, '이뭐병..' 수준으로 해석한 부분도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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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na, 오클랜드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무너지다
6이닝동안 4점을 실점하다
By Kelly Thesier / MLB.com
트윈스는 지난 4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이겼었던 오클랜드로 향하면서, 지난 시즌에 보였던 그들의 화끈한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느꼈을 것이다. 좋지 않은 일이란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말이다.

게다가 12게임 연속으로 게임당 최소 4점을 득점하면서 트윈스의 공격이 마침내 제 궤도에 오른 것처럼 보였었다.
하지만 강력하기로 소문난 애슬레틱스의 투수진과 만나면서 그 느낌은 순식간에 바뀌었다. 트윈스는 오클랜드에서의 세 게임동안 단 5득점에 그쳤고, 공격에서의 문제때문에 그들의 시리즈 연승도 끝이 났다.
트윈스는 지난 일요일에 또다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맥아피 콜리세움에서 애슬레틱스의 우완투수 Chad Gaudin을 상대로 득점기회를 잡지 못하며 4-2로 패배했다.
"(애슬레틱스가) 이 곳에서 항상 좋은 투구를 보여왔기 때문에, 그 득점들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트윈스의 Ron Gardenhire감독이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몇 번의 기회를 놓쳐버렸기 때문에 오늘은 실망스러운 날이었습니다."
팀은 확실히 Gaudin에게서 득점을 얻어낼 기회가 있었다. 이 우완투수는 단 5이닝을 던지면서 9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8안타를 허용하고 5개의 볼넷을 내주었다.
하지만 장타가 필요할 때 장타를 쳐내지 못한 트윈스의 무능력때문에 기회가 무산됐다. 트윈스는 4번이나 주자를 3루로 보냈지만, 그 상황에서 한 점도 올리지 못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잔루를 남겼고, 안좋은 공에도 방망이가 나가고 말았습니다," Gardenhire 감독이 말했다. "우린 덕아웃에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 실망감은 트윈스가 Gaudin이 힘든 투구를 하도록 해놓고도 아무 것도 얻어내지 못했다는 사실때문일 것이다. 그 한 예로, 3회에 Michael Cuddyer가 당한 삼진을 들 수 있다. Cuddyer는 그 타석에서 볼카운트 3-0을 만들어 놓고도, 결국은 스트라이크 존에서 멀리 떨어진 공에 방망이가 따라나가면서 아웃됐다.
"당신도 자기의 몫을 해내지 못할 때마다 항상 그 타석을 다시 돌리고 싶을 겁니다," Cuddyer가 말했다.
Cuddyer는 트윈스가 첫 득점을 올린 5회에 클러치 안타(clutch hit)을 쳐냈다. 그리고 나서 6회에 Jason Kubel이 솔로 홈런을 쳐 득점을 올렸다. 이 홈런은 지난 178타석동안 홈런이 없었던 팀의 부진을 날려버린 것이었다.
그러나 이틀 연속으로, 트윈스는 선발투수에게 충분한 득점지원을 주지 못했다.
6월은 원래 트윈스의 에이스 Johan Santana가 그의 투구리듬을 찾아가기 시작하는 달(month)이다.
하지만 이번에 그의 선발 경기를 보고 판단컨데, 아직 Santana는 그 리듬을 찾지 못한 것이 확실하다. 이 좌완 에이스는 그가 삼진을 잡아낸 것만큼의 볼넷을 허용했다. 그는 6이닝동안 5안타를 맞으며 4점을 실점했는데, 그 중 3점이 자책점이었다.
"최고의 투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Santana가 말했다. "(스크라이크에) 더 가까웠던 몇 개의 공이 있었습니다. 우린 어떤 스크라이크 존이 적용되고 있는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Santana는 항상 어떤 종류의 스크라이크 존을 가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에 1회를 이용한다. 하지만 일요일 경기에서는, 많은 이닝을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직감으로 던졌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애슬레틱스에게 1-0으로 패배한 경기에서 트윈스가 존을 설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된 다음 날에, Santana가 스크라이크 존에 대한 감각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Santana는 자기 자신이 만든 위기도 있었다. Santana는 경기 초반에 두 번이나 원아웃에 주자 만루 상황에 직면했었다. 1회에는 더블플레이 덕분에 위기를 넘겼지만, 3회에는 같은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만루상황에서 Eric Chavez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주고, Bobby Crosby가 유격수 Jason Bartlett 쪽으로 안타를 쳐내 다시 실점했다.
하지만 그것은 좋았던 Santana의 투구를 그저 그런 투구로 만든 실책이었다. Crosby가 안타를 친 상황에서 Bartlett이 송구에러를 범하면서 Santana는 한 점을 더 실점하게 됐고, 트윈스는 4-0이라는 곤경에 빠지게 됐다.
"실수를 하게 되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걸 당신도 확실히 보았을 겁니다," Gardenhire 감독이 말했다. "Bartlett이 공을 잡아낸 것은 멋진 플레이였지만, 그 다음 송구를 잘 못했습니다. 그것으로 2점을 더 실점했습니다. 우리가 상상했던 것처럼 그 플레이가 이루어졌다면 우리는 더 좋은 게임을 했을 것입니다."
애슬레틱스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트윈스는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에서 지구선두 인디언스에 6게임, 지구 2위 타이거스에 3게임 반차이로 뒤진 3위에 위치하게 됐다.
이제는 아메리칸리그에서 홈 경기승률이 가장 좋은 Anaheim으로 가야하기때문에 트윈스에겐 어느 하나도 쉬운 것이 없다. 트윈스는 올시즌 19승 9패를 합작하고 있는 에인절스의 선발트리오를 상대해야 한다. 그리고 트윈스는 그들이 시리즈에서 승리했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투수를 상대하더라도 이길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전 시리즈에서 연승을 거두었지만, 당신도 알다시피 이번에 패배했기 때문에 이번 (애너하임에서의) 시리즈는 힘들 것입니다," Cuddyer가 말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만 합니다. 애너하임에 가서 시리즈를 가져올 것입니다."
▷ 원문주소: http://minnesota.twins.mlb.com/news/gameday_recap.jsp?ymd=20070603&content_id=2002915&vkey=recap&fext=.jsp&c_i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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